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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이를 구하는 오라버니의 가족사진/ 최종병기 활(감독 김한민) # 첫 5분간 영화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촬영의 관점에서 영화를 보다 보니 초점이 나간 부분이 자주 보여서 짜증이 났다. 영화제작시 카메라의 초점을 담당하는 것은 잘해도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이지만 실수를 할 경우 화면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기에 헐리우드에서는 Foucs puller라고 해서 이것만 전담하는 직책이 따로 있다. # 서서히 우리는 주인공 남이(박해일)와 같이 활을 쥐고 뛰어다니느라 심장박동이 빨라지기 시작한다. 심장이 뛰는 것은 이 영화의 스토리에 감동되는 것도 있지만 활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기 때문이다.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자신감 있는 두 가지 종목 중 하나인 활 쏘기에 대한 영화가 나와서 기쁘다. 대대로 우리민족은 동이라고 불리었는데 ‘이’자는 바로 큰 활을 뜻한다. # 누이 자인.. 더보기
조폭 가문의 가족사진/가문의 영광 (태원엔터테인먼트) 가문의 수난/ 생애 최초 해외여행 가문의 부활/사시미에서 부엌칼로의 변화 가문의 위기/ 조폭 가문의 검사 며느리 가문의 영광/완전범죄 http://www.gamun4.co.kr/index.htm 더보기
가족사진 다시 찍기/가족사진(남찬숙 글/ 김진화 그림) 엄마에게 나 말고 다른 딸이 있다니! 엄마의 딸, 미선 언니가 우리 집에 왔다. 아빠는 거실에 걸려 있던 가족사진을 떼어냈다. 왜냐하면 거기에는 새로운 가족사진이 걸리기 때문이다. 다섯이 된 우리 가족은 다시 가족사진을 찍었다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