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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관

우평사진관 가족사진/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(유키사다 이사오)



#01 두 가지 미디어   

 

사쿠와 아키에게 테이프는 둘을 연결해주는 미디엄이고 사진은 먼 곳으로 데려가는 미디엄이다.

   


#02
메신저

 

리츠코는 엄마가 입원했던 병원에 같이 있던 아키의 메신저였다. 그녀가 전달하려던 마지막 메시지는 교통사고로 인해서 오랫동안 주인을 찾지 못한다.

  

 

#03

 

아키의 메신저인 리츠코는 아키를 위해 시게의 사진관에 들러기도 한다.

  

 

#04 울룰루의 전설

 

호주 원주민들은 울룰루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고 있다.

여기에 뼈를 묻으면 정령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전설이 있다. 사진을 보고 아키는 세상의 중심에 가고 싶어 한다.

  

 

#05 여자의 일생

 

사쿠는 학교의 여교장 장례식에서 아키의 존재를 알게 된다. 하지만 교장의 영정은 또 다른 장례식을 예고하는 듯하다.

  

 

#06 우평사진관

 

시간이 흘러 사쿠와 결혼을 약속한 리츠코가 꼭 전달해야 할 테이프의 주인을 찾던 중비를 피하기 위해 무심코 시게의 사진관에 이르게 된다

 

 

#07 삶의 수레바퀴

 

시게는 사케의 여교장을 사랑했으나 전쟁으로 인해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한다. 시게와 여교장 사이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사케와 아키는 묘지에서 도굴을 한다.

  

 

#08

 

여권 사진을 찍기 위해 시게의 스튜디오로 가고 있는 사케와 아키가 전차를 기다리고 있다.

  

 

#09 사케와 아키의 가족사진

 

여권 사진을 찍고 난 뒤 잊혀지는 존재가 되기 싫어하는 아키를 위해 사케는 턱시도를 입고 시게의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한다.

  

 

#10

 

사진은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갈망인가?

아키의 꿈은 그녀의 메신저에 의해 이루어지고, 그녀의 재는 바람 속으로 날아간다